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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희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51집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220 - 249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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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廟樂章은 종묘제향 때 樂人이 부르는 노래이다. 악장을 매개로 神과 感通할 수 있다고 여겼기에, 왕실에서 이를 중요시했다. 그러나 임란 후 종묘악장은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 첨입된 텍스트와 연주 현장의 열악함 때문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인조가 중 광장을 첨입했던 사건과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악기가 소실되고 악인이 흩어졌던 당대의 현실에 기반한다. 국왕과 신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고, 그 일환으로 문헌을 편찬했다. 이러한 서적들은 관료나 악인들이 참고하고 때로는 상용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책들이 숙종대의 『악원고사』·『종묘의궤』·『악장가사』, 영조대의 『대악후보』·『국조악장』, 정조대의 『종묘악장』·『국조시악』이었다. 이를 통해 종묘악장을 정리해 나가던 시기별 특징과 추이를 가늠해 보았다. 즉, 혼잡했던 중광장의 현실과 악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던 상황, 정리된 중광장을 공시했단 용단성, 악장 전문 책자의 중요성을 인지시킴과 동시에 아속악으로 형성된 종묘악장 역사의 전체상을 드러낸 안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대인들의 고민과 해법이 구체화 된 음악 문헌에는 국왕과 신료들의 고뇌, 지혜, 통찰이 담겨 있었다. 이들의 노력은 종묘악장이 현재 까지 존속할 수 있는 저력의 근간이 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중광장 삽입과 『樂院故事』·『宗廟儀軌』
Ⅲ. 악장 교육과 『樂章歌詞』
Ⅳ. 중광장 정리와 『大樂後譜』·『國朝樂章』
Ⅴ. 악장 재정비와 『宗廟樂章』·『國朝詩樂』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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