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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애 (공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24집 제4호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1 - 17 (17page)
DOI
10.20977/kkosea.202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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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현대 학문이 전개시킨 미술의 상대주의와 21세기 미술가의 실천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먼저 감상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들뢰즈의 인식론에 기초하여 파악하였다. 그런 다음, 후기구조주의에 대한 문헌 고찰을 시도하였다. 후기구조주의에서 언어는 재현에 있지 않으며 끊임없는 의미 생성에 있다. 미술가 또한 미술제작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만든다. 같은 맥락에서 감상자는 그 작품을 미술가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면서 또 다른 의미를 만든다. 이와 같이 복수적 해석으로서의 미술은 “시각 언어로서의 미술”을 이론화하였다. 그런데 미술가들의 실천은 후기구조주의에서 이론화한 미술의 “상대주의”와 괴리가 있다. 미술가들은 실험적 실천을 통해 그들의 정서와 감각을 담아 이를 감상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즉 미술은 들뢰즈와 과타리가 설명하는 지각과 정동의 복합체로서의 감각의 블록이다. 이러한 감각의 블록은 볼 때 감상자는 해석을 거치지 않고 작품과 합일하게 된다. 그와 같은 감각의 블록은 복수적 해석 여부와는 별개로 반드시 반응하게 된다. 바로 미술의 절대성이다. 이는 미술이 “시각 언어”가 아닌 “감각의 블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각 언어로서의 미술”과 “감각의 블록”은 미술의 상대주의와 절대주의를 전제한다. 이러한 이해는 미술의 교수학습 방법을 준비하는 기초가 될 수 있다.

목차

요약
서론
들뢰즈의 인식론에 기초한 작품 감상 단계
복수적 해석과 의미 만들기
글쓰기란 무엇인가? 미술 작품 제작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복수적 해석을 위한 시각 언어로서의 미술
미술의 상대주의와 절대주의
결론: 미술교육에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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