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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재후 (하늘기쁨교회)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6 No.1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29 - 162 (34page)
DOI
10.15757/kpjt.2024.5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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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정통주의 신학자인 제임스 스미스는 신학에서 모더니즘보다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수용할만하다고 주장했다. 스미스는 미쉘 푸코의 ‘이성-감시-훈육’ 체계를 수용하여 기독교 훈육에 대하여 환기와 자극을 얻으려 했다. 스미스는 인간 이해에 있어서, 근대성의 지나친 지성에 대한 강조, 즉 주지주의를 비판한다. 스미스는 인간이 지성뿐만 아니라 마음과 몸을 지닌 존재임을 주장한다. 모더니즘의 주지주의는 세속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공동체보다는 개인주의가 만연되게 했다. 그래서 결국 현대의 개인주의적 소비문화와 하나님 없는 세속 사회를 만들었다고 스미스는 지적한다. 주지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육신적이고 성례전적인 신학을 강조한다.
교회 훈육에 있어서, 기독교 세계관 교육 등 지성적인 면에 치우진 것을 교정하여 전인적 훈육에 강조점을 둔다. 마음과 몸을 지닌 인간은 하나님을 갈망하며 예배드린다. 예배를 통하여 예배자들은 지성의 깨달음뿐만 아니라 마음과 몸의 좋은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현대의 교회는 전통적인 예전들 - 신앙고백, 참회의 기도, 연도(litany) –을 계승하여 공동체적인 훈육을 받아야 한다. 이야기 공동체인 교회는 기독교 정체성을 위협하는 세속의 예전들을 경계하면서 개인주의적 소비문화를 극복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숙해진 성도들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웃을 섬기며,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

목차

한글초록
I. 서론 : 포스트모더니즘과 주지주의(主知主義) 극복
Ⅱ. 제임스 K. A. 스미스(James K. A. Smith)의 미셸 푸코(Michell Foucault) 담론 수용
Ⅲ. 스미스의 푸코 수용 의도: 교회의 훈육 강화
Ⅴ. 결론 및 제안: 전인적 제자 훈육과 세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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