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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보호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7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49 - 173 (25page)
DOI
10.15299/jk.2024.3.8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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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근대소설 작가들에게 나타나는 미술 수용 양상을 검토함으로써, 근대문학 안에서 소설과 회화가 어떠한 영향관계에 있었는지를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는 작가들의 전람회 체험으로부터 소설에 나타나는 예술사조의 수용 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광수와 한설야를 중심으로 작품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근대소설 작가들은 문학과 미술을 구분하지 않고 향유했으며, 미술을 문학작품의 소재로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이광수에게 미술은 문명인의 조건이자 서구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창으로 기능했다. 이광수는 미술을 바라보는 ‘복된 눈’을 조선인도 가질 수 있기를 원했고 이를 계몽주의적인 차원에서 드러냈다. 한설야의 경우에는 소재적 차원에서 미술을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했는데, 이뿐만 아니라 인상주의에서 강조하는 기법들을 소설 속 공간을 표현하는 데 활용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이광수와 한설야 모두 자신들이 문학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미술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드러냈음을 알 수 있었다. 본고는 작가들을 미술과 문학이라는 상호적인 맥락으로 옮겨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문학에서 간과되었던 면들을 재검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전람회 체험과 콘텍스트로서 미술
3. 나체화 논란과 문명인의 조건
4. 인상주의식 묘사와 고향의 자연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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