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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나래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2집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09 - 137 (29page)
DOI
10.18708/kjcs.2024.2.13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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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기후 위기와 자본주의 위기가 별개의 위기가 아니라 단일한 다면적 위기임을 논증하고, 그 이면에 근대적인 자연/문화 이분법, 물질/정신 이분법, 그리고 인간중심주의가 자리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그 사상적 토대를 제공한 기독교 신학의 오랜 과오를 반성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캐서린 켈러의 신학을 검토한다. 켈러는 근대적 이분법의 사상적 토대가 되는 ‘무로부터의 창조’ 교리의 대안으로 ‘심연으로부터의 창조’를 제안하면서, 진정한 구원이란 모든 육체와 물질이 함께 얽혀 살아가는 끈적끈적한 과정이라고 재해석한다. 더 나아가 켈러는 낙관주의적 망상과 염세주의적 자포자기 사이에서 진정한 희망을 제시하는 종말론으로서 ‘더 잘 실패하기’를 제시한다. 비록 기독교 사상이 미쳐온 뿌리 깊은 해악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할지라도, 신학은 우리의 유일한 터전인 지구 및 그 안에 얽혀있는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기후 위기와 자본주의 위기의 불가분리성
III. 자연과 사회의 이원론에 대한 기독교의 사상적 기여
IV. 캐서린 켈러의 얽힘의 신학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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