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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성애 문선순
저널정보
한국노년학회 한국노년학 한국노년학 제27권 제4호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881 - 89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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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말기 환자가 본인일 경우, 부모, 배우자, 자식일 경우로 가정한 각 상황에서 생명연장술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생명연장술을 고려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5개 시·도에 거주하는 젊은 층의 성인 440명 이었으며,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14.0을 이용하여 기초통계조사, X2 test, t-test, ANOVA test를 하였다. 연구결과 무의미한 생명연장술에 대한 선호도는 환자 대상자가 본인일 경우 현저하게 낮았고, 대상자가 부모, 배우자, 자식의 경우에는 본인의 경우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생명연장술에 찬성하는 이유는 본인일 경우는 ‘회복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지만 환자가 부모이거나 배우자, 자식인 경우는 ‘도리’ 때문으로 나타났다. 생명연장술에 반대하는 이유는 대상자가 본인일 경우는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덜기 위해’가 가장 높았고, 환자가 부모일 경우와 배우자, 자식일 경우 모두에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가 가장 높았다. 생명연장술에 대한 최종 결정은 대상자가 본인일 경우와 부모, 배우자일 경우 모두 환자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우리 사회에서 무의미한 생명연장술의 중단과 AD제도 도입의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적 요소와 각 대상자별 선호도를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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