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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선주원 (광주교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85輯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05 - 133 (29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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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사건 경험 기억을 대상화하는 것은 트라우마를 개인의 정체성과 동일시하지 않는 것과 관련된다. 트라우마가 개인의 몸에서 분리될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정체성 형성의 동력이 될 수는 없다. 트라우마는 상처의 과잉을 드러내는 기표이며, 타자에 의해 유발된 트라우마와 그 상처는 언제나 주체의 정체성을 위협한다. 이 때문에 트라우마는 부정하거나 회피해야 할 두려움의 대상이면서도 극복되어야 할 대상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까지, 이 글은 트라우마 경험 기억의 서사화에서 중요한 것은 과거에 있었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기억하기는 과거의 상태에 대한 기억과 망각의 상호작용에 의한 구성된 표상에 따라 서사화되며, 그러한 서사화에는 있는 그대로 재현될 수 없는 기억에 대한 해석과 맥락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트라우마 사건 경험 기억의 서사화에는 기억과 망각의 서술 전략이 개입하며, 그러한 개입에 의해 그 서사화는 현재 삶과 미래의 삶을 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이런 관점에 따라 이 글에서는 기억과 망각의 체계와 의미, 기억과 망각의 서술 전략을 통한 트라우마 서사, 트라우마 서사에 대한 이해를 통한 고통의 연대와 치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기억과 망각의 체계와 의미
3. 기억과 망각의 서술 전략에 의한 트라우마 서사
4. 트라우마 서사에 대한 이해를 통한 고통의 연대와 치유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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