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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윤호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83 - 1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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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은 환경 오염이 심화된 10만 년 후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세가 끝나고 로봇만이 생존하며 새로운 문명을 이루는 세계를 그린다. 본고는 『종의 기원담』에 나타난 에코테크네 생태 속에서 기술적 적응과 생물학적 적응이 진행되는 양상을 살펴보며, 생물진화론을 전유하는 로봇진화론의 사변적 상상력을 분석했다. 전체 소설집을 관통하는 인간과 비인간이 공유할 수 있는 생명과 공생의 의미를 통해, 포스트휴먼의 위치에 대해 고민했다.
『종의 기원담』은 인간과 로봇이 기술적 개입 없이는 환경오염이 만연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는 에코테크네의 비극성을 재현하면서, 피조물 인간에 대한 경배와 혐오 사이에서 창조주의 윤리적 갈등을 경험하는 로봇과학자 케이와 피조물이면서도 신의 목소리를 가진 시아의 불안한 공생을 통해 포스트휴먼의 기술적 적응과 윤리적 딜레마를 표현하고 있다.

목차

1. 인류세 이후 창조주가 된 로봇
2. 환경 오염의 재개념화와 로봇 과학자의 생명 의식
3. 유기생명의 신성과 살인하는 로봇
4. 에코테크네 생태 속 불안한 공생
5.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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