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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애
저널정보
한국재무관리학회 재무관리연구 재무관리연구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109 - 13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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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현금배분 의사결정에서 개인대주주(individual blockholders) 지분 상승이 미치는 영향이 기업특성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한다. 정보비대칭이 강한 기업에서는 개인대주주지분 상승이 현금배분 규모의 증가에 기여하는 반면, 고성장기업에서는 개인대주주지분이 상승할수록 현금의 내부유보경향이 강해진다. 외부시장에 정보를 전달할 수단이 충분하지 않을 때 현금배분을 통한 정보전달 효과의 중요성이 증가한다는 점과 성장기회가 많은 기업에서 내부 유보현금이 효율적인 투자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개인대주주지분 상승 시 소액주주와 이익을 공유하는 의사결정이 강화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정보비대칭이 약한 기업에서는 현금이 풍부하더라도 개인대주주지분 상승 시 현금배분규모가 하락한다. 이는 개인대주주지분 상승이 유휴현금 축소를 통해 주주 전체의 이익을 꾀하는 방향 대신 오히려 개인대주주 자신의 통제 하에 있는 현금자원을 늘려서 사적이익(private benefit)을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현금배분정책에 작용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정보비대칭 우려가 적고 동시에 현금이 풍부한 기업에서는 개인대주주지분의 상승이 주주와 경영자간 대리인문제의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간 대리인문제의 심화를 초래하여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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