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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33 - 172 (40page)
DOI
10.51786/RCHF.2024.02.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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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년 예수회의 해체는 프랑스의 중등교육 체계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논문은 예수회의 교육에 반대했던 법률가 세 사람의 저작을 중심으로 그들이 주장했던 국민교육이 무엇이었는가를 규명하려 했다. 그들은 국가가 주도하는 국민을 위한 교육, 전국적으로 동일한 공교육 체계의 건설을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은 파리의 루이르그랑 콜레주의 재건과정에서 일부 실현되어 루이르그랑은 미래에 실현될 고등사범학교의 출발점이 되었다. 하지만 파리의 실험은 부분적으로만 실현되었으며, 각 지방에서 시도된 교육개혁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비록 완전히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국민교육에 대한 이들의 논의는 프랑스 혁명기에 더욱 증폭될 것이었으며 이후 백여년 후에 실현될 것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법률가들의 국민교육론
Ⅲ. 1763년 칙령과 그 적용
Ⅳ. 결론
참고문헌
Résumé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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