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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희준 (부산가톨릭대학교) 이재석
저널정보
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123 - 128 (6page)
DOI
10.15724/jslhd.2024.3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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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은 음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비말장애의 경우 발성 산출 근육의 마비로 인해 마스크에 영향을 더 받을 수 있어 마스크 착용 전ㆍ후 음향학적 특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에서 마비말장애 15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전ㆍ후 음성의 음향학적 변화를 보기 위해 음질 측정 변수(F0, jitter, shimmer, NHR, CPP), 포먼트를 이용한 모음공간 변수(VAI, FCR), 포먼트 전이 변수(F2 magn, F2 rate, F2 reg)값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첫째, 마비말장애 화자는 마스크 착용 전ㆍ후 음질 측정 변수인 F0, jitter, shimmer, NHR, CPP 값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마스크 착용 시 모음공간 변수(VAI, FCR)와 포먼트 전이 변수(F2 magn, F2 rate)가 미착용 시 보다 낮은 수행능력을 나타내었다.
결론 : 이러한 결과는 마스크 착용 여부가 마비말장애 화자의 음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모음 산출에서 입술의 돌출 여부와 턱의 벌어짐 정도를 마스크가 미세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마비말장애 화자의 음향학적 특징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음질 변수보다는 포먼트 변수를 이용하는 것이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마비말장애 환자의 경우 대화 시 마스크를 벗고 말을 하는 것이 의사 전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말의 명료도를 높이기 위해 언어재활사들은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입술 돌출이 되는 원순모음과 턱의 움직임이 많은 모음을 이용한 발음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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