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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근홍 (부산대학교  )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69집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381 - 413 (33page)
DOI
10.20293/jokps.2024.169.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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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감정주의는 미적 가치평가가 감정 반응에 근거한다는 생각이다. 이 글에서 나는 미적 감정주의에 기초하여 미적 감정이 있다고 주장하는 두 관점인 환원주의와 수정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경이 환원주의는 비인지주의 감정 이론을 전제하고 미적 감상이 경이 감정으로 환원된다고 주장한다. 다수 감정 환원주의는 인지주의나 비인지주의를 전제하지 않고 미적 감상이 다수의 감정으로 이루어진 한 부류로 환원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수정주의는 감상 감정인 미적 감정이 별도의 감정적 기능인 완성적 기능을 갖기에 독자적인 감정 유형으로 분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환원주의는 개념 예술 감상을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가진다. 이에 더해, 경이 환원주의는 재조정을 통해 미적 경이의 지향적 대상을 구성하는 데 취약하고, 다수 감정 환원주의는 미적 가치평가의 근거가 감정이 아닌 다른 반응이나 태도일 가능성을 간과하는 문제를 가진다. 한편 수정주의는 감정의 완성적 기능과 정감적 평가가 개념적으로 충돌하는 문제를 드러내며, 직접 경험 원칙에서 벗어나는 예술 감상 사례를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나는 환원주의와 수정주의가 모두 성공적이지 않다고 결론 내린다.

목차

논문개요
Ⅰ. 들어가며: 미적 감정주의와 예술 감상
Ⅱ. 환원주의 관점과 그에 대한 비판
Ⅲ. 수정주의 관점과 그에 대한 비판
Ⅳ. 나가며: ‘미적 감정’이라는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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