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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치현 (대구대)
저널정보
한국대학학회 대학: 담론과 쟁점 대학 : 담론과 쟁점 2024년 제1호(통권 제12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49 - 17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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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대학을 ‘사회적인 것의 파괴’라는 측면에서, 다시 말해 사회적 연대의 측면에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파슨스의 대학 이론 중 ‘인지 합리성’ 개념과 ‘동료적 결사체’ 개념을 활용하고자 한다. 파슨스의 대학 사회학은 대학이 인지적 합리성을 추구하는 ‘인지적 복합체’로서, 학문적 진리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대’의 기능을 동시에 가짐을 보여준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볼 때 한국 대학 정책 및 대학운영과 작동, 교수/연구자들 간의 관계, 교수-학생 관계의 모든 층위에서 대학의 탈사회화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한국 대학에는 ‘봉건적’ 주종관계가 잔존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 판매자-소비자 관계라는 ‘시장적’ 관계도 상당히 진전되었다. 봉건성과 시장주의가 묘하게 공존하면서 진짜 파괴되는 것은 사회적 연대성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한국 대학에 대한 비판 논리들: 사회학적 시각의 필요성
2. 파슨스의 사회학적 대학 이론: 대학과 사회적 연대의 연계
3. 탈사회적 대학정책, 대학평가, 대학운영
4. 전임교수 사회의 탈사회화: 정년 계열, 비정년 계열의 격차
5. 교수-학생/대학원생 관계의 탈사회화: 스승에서 갑으로, 제자에서 소비자로
6. 한국 대학에서 사회의 자기 보호는 작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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