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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을 (조선대학교) 박재연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42 No.1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429 - 438 (10page)
DOI
10.17548/ksaf.2024.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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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보화 이후 현대사회에서 시작되었다. 현대사회는 대중사회를 형성했고 이는 정보 소유에 대한 문화적 민주주의를 가져왔다. 그러나 한편으로 현대인은 표준화된 대중매체와 과도한 미디어 소통에 노출되었다. 또한 계속된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AI)시대에 이르러 점차 고유한 인간만의 영역까지 그 경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사회 속 현대인에게 주체의 상실, 정체성에 대한 의문과 인간 소외 및 고독 등의 정서적 결핍을 제공한다. 사회적 과학기술의 발달은 사회 심리적 병리를 키우고 있다.
인간 정체성에 대한 문제는 주체의 내적 성찰을 주목하게 한다. 정체성은 이미 주체성과 총체적 인격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 고유한 서사에 대한 사유가 필요함으로 해석된다.
본 논문에서는 역사적 구제의 도구로써 현대인을 우리 민족으로 연결하고 감성 매체인 문화 예술, 그중에서도 고유한 대표 미감으로 손꼽히는 달항아리에 주목하고자 한다.
달항아리는 성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흔적이 나타나고 사소함의 재발견으로 인한 주체적 사유의 출현 배경을 가졌으며, 제작의 불가피한 우연성은 일그러지는 부정형의 미감을 준다. 이러한 달항아리의 특징은 완벽을 추구하는 현대사회 속 주체를 상실한 채 결핍된 현대인의 정서를 치유하고 개인의 고유한 내적 발견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사회 속 현대인의 심리적 특징을 고찰하고 달항아리의 조형적 미감을 추출하여 연구자 개인의 조형 원리로 재해석하여 구체화하였다.
연구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정보화 이후 현대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살펴보고 그 속의 현대인이 가지는 심리적 특징을 고찰하였다.
둘째, 달항아리의 이론적 배경에 대하여 정리하고 그 조형미를 추출하였다.
셋째, 위를 내용을 바탕으로 달항아리를 재해석하여 연구자의 도자 조형 기법으로 구체화하여 제작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오늘날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확인하고, 주체의 역사적 구제인 우리 민족의 달항아리에 대한 조형미를 재해석하는것으로 하여금 상실된 현대인의 정체성을 재생하고 심리적 정서를 치유하는 계기가 되는 것을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현대사회의 특징
Ⅲ. 달항아리의 조형미
IV. 작품 제작 및 해설
V.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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