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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송죽 (인천대학교) 최유나 (University of Warwick)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아태연구 아태연구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213 - 25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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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탈냉전시기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GPR: Global Posture Review) 사례를 통하여 군사력과 석유자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미국은 냉전기 50년(1941-1991년) 동안 수많은 신군사전략을 발표해 왔지만 부대편성 및 배치에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탈냉전기인 1990년대 중반부터 군사변환과 동시에 GPR 계획을 발표하였고, 부시정부 시기에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하였다. 그 결과, 미군기지는 정치군사적·전략적으로 산유국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중동·중앙아시아·아프리카 지역으로 이동하는 커다란 변화를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탈냉전시기 미국 주도하에 치러진 3차례의 전쟁과 BTC 송유관 건설, 리비아와의 국교정상화, 미-아프리카 사령부 창설 등의 사례를 통하여, 석유자원과 주요 외교정책결정그룹의 집단사고가 해외주둔 미군을 산유국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재배치시켰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외교정책결정과정에서 석유자원의 지경학적 힘과 정책결정자의 집단사고이론이 적용됨을 분석하였다. 석유라는 경제적 이익이 거시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주요 정책결정자들의 개인적 배경과 성향이 미시적 요인으로 작동하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미국의 군사력 동원 및 강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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