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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해 (한국언론재단) 김경모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77 - 123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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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직후 추진력을 얻었던 동아시아공동체와 역내 경제협력 논의는 2000년 이후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유럽과 달리 아시아에서 지역공동체 논의와 역내 협력은 각국 국민의 주목을 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호적 여론도 형성되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이 과정에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각국의 주류 언론이 동아시아공동체와 관련된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역내 경제협력 문제가 각국 영문매체에서 어떻게 보도되고 있는가를 분석했다. 먼저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공동체 보도 비교를 위해 <조선일보>과 <한겨레>,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와 <산케이신문>, 중국의 <인민일보>와 <광명일보>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그 다음, 아시아 금융협력과 관련된 보도를 분석하기 위해 Factiva 서비스를 이용해 3국에서 발행하는 주요 영문매체의 관련기사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일본과 중국의 언론과 비교할 때 한국 언론에서 지역공동체에 대한 주목도는 현저하게 낮았다. 한국 언론은 또한 정부 관료의 입장보다 언론의 입장을 더 많이 반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엽적이고 피상적인 흥미성 보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내 금융협력 보도에서도 한국의 영문매체들은 일본과 중국 언론보다 낮은 관심을 보였으며, 새로운 동아시아공동체 구상보다 ‘현상유지’를 더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이를 토대로 한국 언론의 보도가 동아시아공동체를 지향하는 쪽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역내 공동현안에 대한 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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