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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병률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84 - 319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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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만평과 서울만평이 노무현 대통령을 풍자한 방식의 차이를 내용분석과 프레이밍 분석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확인하였다. 첫째, 조선만평이 서울만평보다 더 자주 노 전 대통령을 풍자하였다. 둘째, 노 전 대통령 이외의 인물이나 집단을 풍자할 때, 조선만평은 거의 전부 ‘친노’를 타깃으로 삼은 반면 서울만평의 경우에는 ‘반노’나 ‘비노’도 타깃으로 삼았다. 셋째, 조선만평은 노 전 대통령과 관련하여 정책적 측면보다는 개인적 행위나 발언에 더 초점을 맞춰 풍자한 반면 서울만평은 그 반대였다. 넷째, 조선만평은 노 전 대통령이 등장하는 거의 모든 만평에서 그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는데, 이를 위해 제목, 시각적 장치, 만평 속 직업 등을 적극 활용하였다. 반면 서울만평은 노 전 대통령을 주로 중립적이거나 모호하게 묘사하였다. 다섯째, 조선만평과 서울만평은 공히 정치적 소재(이슈)에 가장 많이 주목했지만 상대적으로 조선만평이 비리, 언론, 북한 관련 이슈에 보다 주목한 반면 서울만평은 미국 관련 이슈에 주목하였다. 여섯째, 조선만평은 모든 소재(이슈)에서 노 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프레임한 반면 서울만평의 경우에는 소재(이슈)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을 긍정적이거나 우호적으로 프레임한 경우도 있었다. 일곱째, 조선만평은 노 전 대통령을 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결함이 많아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인물로 프레임한 반면 서울만평은 뜻한 바를 이루지는 못하는 안타까운 인물로 프레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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