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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동섭 (한양대학교) 유승현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8권 제4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702 - 739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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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언론이 내재된 편향성을 드러내기 위해 익명의 정보원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구체적으로 최근의 갈등 사안이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 사례를 대상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이 어떠한 보도 태도를 보였는지, 어떠한 정보원 유형이 주로 이용되었는지, 출처를 밝히지 않은 익명 정보원을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보였으며,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정보원 유형은 총 34개의 유목으로 분류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진보 시민단체, 야당 의원, 정부 당국자, 여당 의원 등이 많이 인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익명 정보원 유형은 전체 750개 정보원 유형 중에서 303건을 차지하여 40.4%의 매우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일반시민(익명)과 정부 관계자 등이 주로 이용되었다. 또 중심적 정보원과 부차적 정보원을 구분한 분석 결과, 4개 신문사 모두 익명의 정보원을 중심적 정보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익명의 정보원 활용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신문 기사 텍스트 상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익명 정보원의 진술은 기사 내용에서 결정적인 근거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의견 기사(사설 및 칼럼 등)보다는 사실 기사(스트레이트 기사 등)에서 익명 정보원을 더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또 각 신문사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드러내기 위해서 익명 정보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익명 정보원은 기사의 작성과 이데올로기적 성향 그리고 신문사의 입장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언론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들의 성향에 따른 편향성을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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