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호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8권 제2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84 - 121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맥루한의 주장은 일반적으로 매체에 강조의 방점을 둔 것으로 매체가 인간사에 도입하는 모든 변화와 변형의 일차적이자 궁극적인 원인을 기술이나 매체에서 찾는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맥루한의 주장에서 기술에 대한 강조의 정도는 다른 한편으로 그의 매체이론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 논문은 새논과 위버의 <커뮤니케이션의 수학적 이론>과 키틀러의 기술에 대한 논의와 맥루한의 주장을 비교, 검토하고 맥루한의 기술에 대한 입장을 기술결정론이 아닌 ‘기술 우선성’의 논리로 개념화했다. 현재 기술 상황에서 인간의 위치는 새로운 개념인 포스트휴먼으로 전환되었음을 받아들이거나 최소한 기술의 우선성이 인간의 주체성을 훨씬 압도하는 상황으로 전환되었으며, 인간의 위치는 기술의 대척점이 아닌 기술에 스며든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인간의 무한 자유를 은유하는 지금의 미디어 상황은 일종의 최면 상태이다. 이를 바라보는 하나의 길잡이로 맥루한 철학이 제시하는 기술의 우선성은 다시 한 번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