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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중록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5권 제1호
발행연도
2005.4
수록면
5 - 4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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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연구질문의 답을 찾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1) 우리 나라 공익광고 캠페인의 다양한 주제는 어떤 요인으로 분류될 수 있나? 2) 공익광고 캠페인의 주제에 대한 수용자 비용에 대해서 인구통계학적 변수 간 차이가 존재하는가? 3) 공익광고 캠페인을 통한 수용자 유익에 대하여 인구통계학적 변수 간 차이가 존재하는가? 결과는 공익광고의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통해 "시민계몽성 공익광고"와 "공공정책성 공익광고"의 두 요인으로 명명하고 분류하였다. 분류된 두 요인을 대상으로 하여 인구통계학적 변수간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공익광고의 주제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더 유익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이가 적을수록 시민계몽성 공익광고에 대해서 심리적 비용을 많이 지불해야 된다고 나타났다. 두 형태의 공익광고에 대하여 모두 나이가 많을수록 국가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익하다고 응답했다. 사회경제적 위치에 의한 차이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만 경제적으로 하류층일수록 공공정책성 공익광고에 대해서 수용자가 육체적으로 더 노력해야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TV 시청량이나 신문열독량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학력이 높을수록 두 요인에 해당하는 공익광고 모두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유익하다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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