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철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5 - 46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남명 조식(1501-1572)은 정치?사회적인 혼란이 극심했던 16세기 조선조 중기를 산림처사로 살았던 대학자였다. 그의 학문은 대체로 ‘경’과 ‘의’로 요약된다. 여기에서 ‘경’은 목숨을 걸고 자신의 내면 세계를 수양하는 것이라면, ‘의’는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실천을 이룩하려는 것이다. 남명은 이같은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철저한 선비정신을 실천했으며, 조선시대 제도언론의 대표적 형태였던 상소라는 언론활동을 통해 정치개혁과 백성들의 복지를 위한 민본사상과 덕치를 통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강조했다. 이 같은 남명의 언론활동 속에는 분명 커뮤니케이션적 현상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 언론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남명이 실천했던 언론활동의 내용과 커뮤니케이션적 특성 및 기능 등을 분석하고 그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했다. 여기에서 남명의 언론활동은 결국 남명과 군주간의 교감이 상소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관계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우선 그 관계 속에는 백성들의 복지를 목표로하는 민본사상이 담겨있다. 그리고 대내적인 현실비판과 더불어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민족 자주정신의 언론사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대내외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그가 주장했던 ‘언로의 창달’과 간쟁 및 ‘지부극간’의 언론사상은, 결국 민본에 뿌리를 두고 민생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의 방법이었다. 결론적으로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언론활동 속에는 분명 커뮤니케이션적 현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시대적인 변화의 당위성과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현대인이 배워야 할 삶의 자세는 우선 자기관리에 철저한 신념의 선비정신을 통해 지행합일의 실천철학과 더불어 적극적인 정치?사회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야 하는 일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