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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철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5권 제3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92 - 113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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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는 마을 신앙의 한 부분을 구성하는 신앙 대상물로서, 그것이 지니는 역사성과 농경 문화와의 다양한 융합 현상 그리고 새 신앙의 의미 등을 고려하면 하나의 전통적인 정신문화 양식이나 민간신앙으로서 아주 분명하고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현상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회문화 현상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우리 정신문화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솟대신앙의 특성과 기능 그리고 수용형태 등을 커뮤니케이션 체계와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시론적이나마 하나의 ‘민속커뮤니케이션’ 형태와 그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한국의 솟대신앙 안에는 자연과 인간의 포용과 더불어 집단간의 조화 그리고 인생과 우주에 대한 성찰이 녹아 있다. 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도 솟대신앙에는 다른 종교처럼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고 그 나름대로의 제례의식이 있다. 따라서 한국의 솟대신앙은 원천적으로 마을신앙 형태의 종교적 의미를 띠고 있으며, 현실적인 인간관계의 질서와 실천적 윤리관이 담겨 있다. 또한 오랜 세월동안 지켜온 민족문화의 동질성과 일체성이 녹아 있으며, 강인한 생명력으로 오랜 세월을 이어온 교육적인 전승력도 느껴진다. 결론적으로 솟대와 그 제의행위 속에는 분명 커뮤니케이션적 현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또한 오늘날 새로운 정보환경의 변화 속에서 마을축제를 통해 솟대신앙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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