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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호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학회 고전번역연구 고전번역연구 제11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89 - 21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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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東八景은 조선 후기 최고의 유람지 가운데 하나지만 그 대상지에 일부 출입이 확인된다. 그중에서도 『擇里志』의 주장은 기존의 관동팔경 범주와 남다른 시각을 드러내며 또 하나의 관동팔경으로 영향을 미쳤다. 洛山寺와 越松亭 대신 侍中臺와 靑草湖를 추가해 『택리지』만의 관동팔경을 주장했다. 이는 관동팔경 대상지에 대한 품평의 역사를 볼 때 이중환의 판단이 개입된 결과로 보인다. 이에 이 글에서는 관동팔경의 선정과 관련된 여러 기록을 바탕으로 『택리지』에 나타난 이중환의 名勝觀을 밝히고자 하였다. 관동팔경 논쟁을 통해 『택리지』에 의거하여 도출한 이중환의 명승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수의 조화를 중시한 관념이다. 이중환은 산수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경관을 선호했다. 둘째, 可居處를 고려한 명승의 선정이다. 『택리지』는 살 만한 곳을 제시한 안내서로 명승의 선정에도 이와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 셋째, 알려지지 않은 명승의 발굴이다. 청초호는 관동지방에서 이름 없던 호수였지만 이중환은 이를 관동팔경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는 자신의 지식을 보이고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고자 했던 의식의 발현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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