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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권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운동학회 아시아 운동학 학술지 아시아 운동학 학술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33 - 4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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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이 연구의 목적은 운동이 질병 치료의 관점에서 어떻게 임상 적용되었는지를 고찰함으로써 운동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고대부터 현재까지 운동의 치료적 측면을 언급한 문헌을 토대로 자료를 정리하였다. [결과] 고대 인도에서는 요가가 치료의 수단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로마에서는 마사지와 튜빙, 그리고 중?고강도의 운동이 사용되었다. 중세에는 운동이 금기시 되었으며, 최소한의 의학만이 허용되었다. 18세기에는 수술 초기 환자에게 관절운동범위 확보를 위한 운동이 권장되었고, 19세기에는 편심성 움직임과 단축성 움직임, 운동의 양과 횟수,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개념이 소개되었다. 1951년에 점증적 저항운동이 소개되었으며, 질병 치료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운동을 점증적으로 실시할 것이 권장되었다. 최근에는 심장질환과 대사성 질환, 골다공증, 근골격계질환, 노인성 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의 치료에 체계화된 운동이 처방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은 운동이 면역계와 질병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결론] 모든 운동은 이점과 손실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운동치료의 전문가인 운동사에 의해 작성된 운동프로그램은 질병을 치유하고 환자의 체력 증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질병치료를 위한 운동을 고찰해 볼 때, 운동치료 전문가인 운동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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