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대원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361 - 393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동아시사의 士는 매우 특이하며 중요하다. 특이한 이유는 다른 문화권에서는 전통시기 士와 같은 계층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동아시아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이유는 동아시아의 근대 이전 역사시기에 있어, 사상 문화 등의 주체로서 동아시아 역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사는 어떻게 발생되고 확립되었을까? 본 논문의 목적은 사의 발생배경이 되는 사상이 무엇이며 그 의의가 무엇인지를 밝혀내는 것이다. 중국 고대에 있어, 즉 商代에는 巫가 通神이란 능력을 매개로 통치를 하였고 동시에 지식을 장악하였다. 士의 가장 중요한 특징도 통치와 지식이다. 단지 士는 勞心을 통해 통치를 하고 지식을 획득한다는 점이 다르다. 士가 정립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勞心者의 발생이다. 둘째, 心力通功의 성립이다. 勞心이 없이는 士가 발생할 수 없고, 心力通功이 없이는 士가 존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사가 발생하여 정립되는 사상적 배경은 ‘勞心’과 ‘心力通功’이며, 그 의미는 ‘통치’와 ‘지식’이 通神에 의해서가 아니라 ‘勞心’에 의한 것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