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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경래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년정책학회 소년보호연구 소년보호연구 제26권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71 - 40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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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서울에서 17세 소년이 연쇄방화범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런데 체포된 소년의 범행동기가 「다문화가족」의 자녀라는주변의 편견과 따돌림 등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불을 지른것으로 밝혀져 범죄동기와 관련하여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었다. 소년은 초등학교부터 다문화가족의 자녀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았고,이에 따른 정신적 충격에 우울증을 겪었으며 이후 가출과 그리고 학교를 자퇴하였다고 한다1). 이러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과 차별2)은 뿌리 깊은단일민족사상과 순혈주의에 따른 것으로 특히 성장기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소년들을 학교와 사회 등으로부터 고립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2013년 2월,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에서는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결과3)」를 발표하였는데 여기에서는 우리사회의 다문화가족소년들이 처한 열악한 사회적 지위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다문화가족의 자녀의 취학률을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전체학생이 98.6%였으나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97.9%로 0.7%가 낮았으며,중학교의 경우에는 전체학생이 96.1%, 다문화 가족의 자녀는 92.3%로 3.8%가 낮았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전체학생이 92.6%이었고다문화가족의 자녀는 85.1%로 7.5%, 고등교육기관의 취학률은 전체학생이 68.4%인 것에 반하여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49.3%로 가장 높은 19.1%가 낮았다. 조사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낮은 취학률을외국에서 성장하는 자녀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그 외의 원인으로서 빈곤을 지적할 수 있다. 즉, 다문화가족의 85%가 월평균가구소득이 200만원 미만으로 전국 가구 중 월평균가구소득 200만원 미만의 가구비율 17.7%에 비하여 매우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관련해서도 언어문제(21.1%)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19.8%)이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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