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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한종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교육학회 역사교육연구 역사교육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7 - 4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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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논리에 비추어 2015개정역사교육과정의 쟁점들을 검토하였다.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는 교육과정 구성의 준거, 내용의 선정과 조직, 교과목에 접근하는 관점등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이에 비추어 2015개정역사교육과정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5개정역사교육과정은 핵심역량과 빅 아이디어를 내용구성의 틀로 제시했다. 역사교육과정의 개발에서는 빅 아이디어를 핵심개념이라고 해석하고 역사일반, 정치사, 사회사, 문화사 영역별로 핵심개념을 제시하였다. 핵심개념은 역사교육의 내용을 선정하고 조직하는 틀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빅아이디어와 핵심개념의 의미가 명확하지 않으며, 두 용어를 대체하여 쓸 수 있는지 의문이다. 또한 제시된 핵심개념을 선정하게 된 근거를 알 수 없으며, 실제로 내용을 구성하는데 이 핵심개념들을 적용하였는지 불명확하다. 한국사교육의 계열화에서 중학교를 주제중심으로 한 것은 명확한 이론적 토대가 없으며, 성취기준도 주제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다. 중학교 ‘역사’에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하는 방식은 중국과 유럽 중심의 내용구성이 되었으며, 일관성도 없다. 고등학교 세계사가 교류와 상호작용 대신 지역사 단위로 구성된 것은 세계사교육과정의 이론에 어긋난다. 그 결과 세계사는 유럽 중심, 동아시아사는 중국 중심의 내용구성이 강화되었다. 이러한 내용구성은 교육과정이 표방한 학습부담의 경감과도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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