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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선주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교육학회 역사교육연구 역사교육연구 제16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7 - 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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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역사가, 역사 교육인 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의도적이든’, 혹은 ‘비의도적이든’ 역사를 교육하는 주체로 나서고 있다. 대중적 역사교육 주체가 다양화되면서 이러한 주체들이 역사를 어떤 방향에서 가르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주체들이 생산 혹은 소비하는 역사의 특징은 무엇이고, 또 역사교육의 방향은 어떤 것인가? 학교는 이러한 주체들이 제시하는 역사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본고에서는 이 질문을 ‘박물관’이라는 주체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박물관의 역사 전시는 역사교육과 정체성 확인, 인간이해 확대, 창의성, 역사적 사고의 발달, 역사의식의 심화 등 여러 측면에서 의도와 문화를 공유한다. 그런데 박물관 역사 전시도 여러 역사 지식의 원천 중 하나이며, 다른 역사 구성물처럼 특정한 의도와 방향에서 역사 내러티브를 구성하여 제시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박물관 역사 전시의 특징을 고려하고 역사의 ‘해석적’ 성격을 역사 학습의 중요한 요소로 본다면 박물관 역사 수업에서 역사 문해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역사는 낯선 세계로서 과거를 체험하고, 그러한 체험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현재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사고의 틀을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의 장점을 가르친다. 박물관 역사 전시는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보이는 역사를 한층 생생하게 산 것으로 만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살아날 수 있는 방향에서 박물관 활용 역사 수업이 개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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