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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 문화경제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123 - 157 (35page)
DOI
http://dx.do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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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고도로 경제성장을 이룩함으로써 여유를 가진 계층들은 문화자본을 누리길 더욱 갈망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최근 차별화된 소비문화공간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 전통적인 것과 한옥의 가치가 높게 재인식되면서 서울 도심의 오래된 한옥군락주거지인 북촌지역에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통적 주거지와 더불어 현대적 상업화랑들이 밀집해 왔던 '삼청동길'은 최근 빠른 속도로 낡은 전통가옥들이 독특하고 고급스런 상점들로 전환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삼청동길이 가진 문화 · 예술시설이 이 지역의 상업화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이다.'라는 가설하에 삼청동길의 상가형성과정들과 상점들의 입지요인, 특성을 밝히고 상업화가 삼청동길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문화 · 예술시설 입지'는 삼청동길 상업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상업화를 주도한 계층이 고학력의 자본가 · 예술가 또는 디자인 전공자들이며, 기존의 상업지역과 비교하여 독특한 소비문화경관과 독창적이고도 고급스러운 상품서비스를 내세워 구매자와 방문객의 계층을 상향화한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통해 도심의 오래된 주거지가 가치상향된 상업시설들로 전환되었다는 점은 삼청동길의 상업화를 도심 센트리피케이션의 일환으로 이해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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