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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영덕 (한국과학기술원)
저널정보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 문화경제연구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39 - 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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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품질이 다르면 상품의 가격도 다른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영화의 경우에 품질, 제작비용, 감독, 주요 배우, 장르 등과 상관없이 관람료가 동일하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연구에서 ‘단일입장료 설정 퍼즐’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몇몇 연구는 실증적 관점(positive perspective)에서 출발하여 이 퍼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반면, 다른 몇몇 연구는 규범적 관점(normative perspective)에서 출발하여 가격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후자의 연구에 해당하는데, 독점상영관이 많은 관람객을 유인할 수 있는 영화와 그렇지 못한 영화를 구분하여 가격차별을 적용함으로써 단일관람료를 적용할 경우에 비해 영화산업의 수익성과 영화상영의 다양성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수리적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많은 관람객을 유인할 수 있는 영화는 높은 관럄료를 설정하고 예술 또는 독립영화처럼 그렇지 못한 영화는 낮은 관람료를 설정하고 예술 또는 독립영화처럼 그렇지 못한 영화는 낮은 관럄료를 설정하게 되면, 단일관람료를 설정하는 경우에 비해 두 종류의 영화 모두에서 이윤이 높아지고 어느 한 종류의 영화가 스크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문제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러한 결과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상영관과 관람객이 영화의 품질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는 경우와 관람료의 ‘신호효과’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크게 작용할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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