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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혜진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범한철학 제62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409 - 43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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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윤리적 차원에서 기업의 인사 관리에 대해 일반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 기업의 인사 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윤리적 성찰을 담고 있다. 인사는 조직에게나 조직에 속한 구성원에게나 더할 나위 없는 중대사인 만큼 기업으로서도 단순한 문제로 처리할 수 없다. 그리고 인사는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불합리하거나 고의적 악행에 의한 경우 그에 대한 법률적 제재를 피해갈 순 없다. 하지만 인사 문제에 적용되는 법률적 제약은 많으며, 그 제약 역시 국가나 문화 또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이런 까닭에 국가나 문화 또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는 법률적 요구가 아닌 보편적인 윤리적 요구가 먼저 조명될 필요가 있다. 인사의 합법성에 관한 기초는 윤리에 두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 법률적 제약을 넘어 인사 관리에 요구되는 도덕적 지침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이 논문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합법적 인사의 윤리적 기초를 다시 한 번 확실히 해두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이 논문은 고용, 승급, 해고 등의 인사 문제에 대한 윤리적 반성을 담고 있다. 첫째, 고용주가 고용인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합리나 부도덕성을 극복하기 위해 윤리적 선택의 원리를 도입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둘째, 고용 계약을 통해 채용된 이후의 승진과 급여는 성과나 업적 중심의 분배적 정의의 원리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셋째, 회사의 지침에 따라 이를 위반한 고용인을 해고하는 상황과 관련하여 정당한 이유의 원리와 정당한 절차의 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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