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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정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46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59 - 88 (30page)
DOI
10.46834/jkmcah.2023.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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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세기 후반기 한국미술의 논의에서 “현대”와 “현대미술”의 의미, 양상, 위상의 변화를 다른 인접 관념들, 즉 “근대”, “추상”, “구상”, “전위”와 변화하는 관계의 고려 속에서추적하는 시도이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이라 간주된 여러 실천과 담론이 있었으며 시기에 따른 그들의 변화를 파악하는 일이 한국미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하나의 주요한 접근법임을 말하고자 한다. 한국미술의 역사서술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논의는 흔히 그 기점에 대한 논의로 모아지곤 한다. 그래서 1957-8년인지, 아니면 시기가 올라가는지 혹은 내려오는지 등을 둘러싸고 진행되었다. 이는 새로운 사료를 발굴하고 정치한 학설들을 축적시켰다. 그리고 여러 전시들을 가능케 했다. 그러나 한국현대미술을 둘러싼 생산적인 논의는 그 기점이라 가정된 시기를 특정하는 일만은 아닐 것이다. 이 글은 그것이 무엇이든 현대미술은 언제나 시대특정적으로 정의되었고 당대에 그 의미나 가치, 설득력과 정당성을 둘러싸고 언제나 논란의 대상이었다는 점, 보다 중요한 것으로, 그 논란은 매번 그 현대가 이 땅의 현대인지, 그 현대미술이 이곳의 현대미술인지를 따져보는 일의 반복이었다는 점을 주장한다. 이처럼 우리에게 여러 현대미술들이 있었음을 확인하면서, 이 글은 현대미술에 대한 보다 생산적인 논의는 여러 현대미술의 사례들을 관통하는 요체를 추출하여 그 시작을 파악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언제부터 “현대미술”을 말하지 않게 되었는지, 따라서 한국미술이 자신의 현대를 살게된 것은 언제부터인지 이해하는 일임을 말하고자 한다.

목차

I. 두 개의 현대
II. 근대 없는 현대로: ‘대담한 모방’과 ‘기묘한 동시성’
III. 앵포르멜 이후 “현대미술”의 중성화
IV. 근대 극복으로서 “현대미술”과 그 불만
V.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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