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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성윤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9輯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285 - 315 (31page)
DOI
10.18075/jcs..89.20240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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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곽 문화론’에서 운위되는 ‘신주’에 대한 이해의 전도(轉倒)성을 지적하고 ‘신주’에 관한 당대의 담론을 백과전서/평판기/생활사전/풍속소설 통해 분석해 ‘신주’개념의 불안정성/의미과잉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유객에 대한 진정 증명행위인 ‘신주’의 마지막 단계에 자살이 위치한다는 설명과 정사(情死)의 문화사적 개념화로 인해 다양한 ‘신주’ 풍습을 시도했던 유녀들의 활동상은 도외시되고 ‘신주’의 함의는 축소된다. 유녀들의 삶 영위를 조명하려면 "신주"와 유곽의 풍속세태에 대한 문제적 자화상을 탐구할 필요가 있고 이는 당대의 담론 상황(지식정보)-개별 이야기의 화제와 표현의 층위(가능성)-담론효과가 어찌 상관하는지 분석됨으로써 드러난다. 일례로『사이카쿠가 남긴 선물(西鶴置土産)』의 「거짓도 지나쳐(偽もいひすぐして)」를 분석해 ‘신주’가 전략적으로 수단화되며 유지되던 유곽 시스템과 유녀들의 언행에 대한 예리한 비평이 백과사전과 평판기 등에서 지식정보로 향유되던 유흥의 전략/전술(手練手管)과 상관하며 생성되고 있음을 밝혔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신주 개념의 사정권 재고
제2장 신주와 유녀의 삶 영위
제3장 신주 담론과 유곽의 풍속
제4장 유곽 공동체와 신주의 수단화에 대한 관조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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