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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시한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대중서사학회 대중서사연구 대중서사연구 제24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419 - 43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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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른바 ‘스토리텔링 시대’, ‘문화콘텐츠 시대’가 요구하는 스토리텔링 능력을 교육할 기본적 논리와 방법을 시험적으로 구상해 보기 위한 것이다. 먼저 스토리와 스토리텔링 개념을 검토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스토리 층위 교육과 서술 층위 교육을 구별하고 위계화하며, 다시 스토리 속에 중심사건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교육 방법 설계를 위한 논리적 틀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중심사건의 ‘갈등을 내포한 처음상황 설정하기’를, 허구적 이야기 짓기 지도의 기본적 방법의 하나로 제시하였다.스토리는 이야기성의 핵심에 해당한다. 이것은 매체와 갈래를 초월하여 존재하므로, 이야기 작품의 범주 역시 그들을 초월한다. 스토리는 사건의 연쇄로서 이야기의 자료이자 중심적 내용이다. 그것은 텍스트에 그려진 형상과 그것을 통해 제시되는 의미 사이의 추상적 차원에 존재한다. 스토리텔링이란 어떤 매체와 형식으로 사건을 서술하여 텍스트를 생산하는 ‘이야기 짓기’로서, 그 행위를 통해 무엇을 형성ㆍ표현하고 체험하는 행위이다. 오늘날 이는 이야기 생성 활동 전반을 포괄할 수 있다.따라서 스토리텔링 교육 역시 전통적인 문예 창작의 범주를 넘어 넓은 의미의 ‘짓기’ 교육이 된다. 이는 허구적인 것과 비허구적인 것을 모두 대상으로 삼고, 자기 목적적인 것과 상업적 효용 위주의 것을 융합한다. 그리고 쓰기와 제작하기를 함께 가르치며, 매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갈래가 뒤섞이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도록, 구성 요소나 기법보다 스토리와 서술의 층위 구분을 바탕으로 교육 내용과 단계를 설정하는 게 바람직하다.스토리 교육은 서술 교육보다 먼저 이루어지는 게 적절하다. 그리고 거기서 중요한 것이 중심사건 설정하기이다. 특히 교육의 초기 혹은 예비 단계에서는 그 중심사건의 처음상황 설정, 즉 갈등을 내포한 형태로 처음상황을 기술해 보도록 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제재에 대립소를 넣어 처음상황을 기술해 보는 연습은, 갈등의 전개 과정과 끝상황을 구체적이고 통일성 있게 전개하는 능력을 기르는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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