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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현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대중서사학회 대중서사연구 대중서사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233 - 2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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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20, 30년대 신문과 잡지에서 신파가 낡고 감상적인 치정 연애극을 지칭하는 것으로 가치절하되는 시기의 조선영화 담론을 다루고자 한다. 조선영화에서 신파는 신파극단이 공연하는 연쇄극을 칭하는 것이었으나, 1920년대 중반부터 신파 연극의 잔영이 영화에 바람직하지 않은 모양으로 등장할 때 사용되기 시작했고, 1930년대 중반 이후에는 낡고 부정적인 감각으로 고착되었다. 조선영화에서 신파는 장르나 범주라기보다 일반적으로 내재하는 공통적인 성질에 가까운 것이기도 했다.신파가 신파성과 분리되는 과정은 1920, 30년대에 걸친 식민지 지식인의 비평담론과 외화와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대중문화 형성과 제도로서 영화가 성립하면서 동시에 발생하는 취향의 구별 및 분화현상이 작용했다. 평자들은 지향해야할 것과 경멸할 것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조선의 대중영화에 미숙하고, 통속적이고, 저급한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신파는 이를 함축하는 용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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