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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리다 시마쿱 (이화여자대학교) 박지연 (북경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제69권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41 - 17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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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괜찮다’의 담화 기능에 대한 한국인과 태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인식을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다. 태국인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괜찮다'에 상응하는 태국어 표현인 '마이뻰라이(Mai pen rai)'로 인해 '괜찮다'의 기능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고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어 모어 화자와 태국인 한국어 학습자 간에 칭찬 상황 및 사과의 상황에서 사용하는 ‘괜찮다’의 기능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2) 거주지가 다른 두 집단의 태국인 한국어 학습자들 간에 칭찬 및 사과의 상황에서 사용하는 ‘괜찮다’의 기능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 한국어 모어 화자(KNS), 한국 거주 태국인 학습자(KSL), 태국 거주 태국인 학습자(KFL) 각각 35명으로 구성된 총 3개 집단의 피실험자를 모집하였다. 실험을 진행한 결과, KSL 집단이 '괜찮다'가 칭찬으로 사용되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더 잘 인식하여 한국어 모어 화자 집단의 인식과 가까운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에서 두 태국인 학습자 집단의 피험자는 '괜찮다'를 사용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사과가 필요한 상황에서 ‘괜찮다’를 사용하는 경우 KNS와 태국 학습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KSL과 KFL 집단 간의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통해 거주지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태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괜찮다’의 담화 기능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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