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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영만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지역개발연구 (The Studies in Regional Development) 지역개발연구 (The Studies in Regional Development) 제54권 제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05 - 129 (25page)
DOI
10.35526/srd.2022.5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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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통계청의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사용하여 이주노동자 직업훈련 실태와 노동시장 성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노동자의 직업훈련 참여율은 50인 미만 소기업(12.9%)보다 중기업(17.3%)이 더 높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4.3%)이 가장 높고, 호남/강원/제주(11.8%)가 가장 낮았다. 둘째. 이주노동자의 직업훈련 목적은 업무능력 향상(55.4%)이 가장 높았으며, 73.8%가 직무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직업훈련 비용은 이주노동자 본인 부담이 절반 가까이(43.6%)되었다. 셋째, 회귀분석을 통해 이주노동자 직업훈련의 임금효과를 추정한 결과, 4.5%(OLS)~3.8%(PSME) 정도 유의하게 높았다. 사업체 규모별 임금효과는 소기업(4.5%)이 중기업(2.3%)보다 컸으며, 권역별로는 영남권(3.8%), 수도권(3.7%) 순으로 높았다. 넷째, 직업훈련의 직무만족도 효과를 추정한 결과(순서형 로짓),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주노동자의 직무만족도가 1.2배 유의하게 높았다. 영향력은 소기업(1.2배)보다는 중기업(1.3배)이 약간 높았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1.3배)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이주노동자의 직업훈련이 직무능력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임금과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업훈련은 이로운 외부효과로 인해 근무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생산성 증대로 연결된다. 따라서 기업과 정부는 이주노동자의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훈련비용에 대한 공적 지원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주노동자 직업훈련의 임금효과는 중기업보다 소기업에서 더 크게 나타나 기업 규모별 임금격차 완화에 긍정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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