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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나경 (가천대학교) 임나영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질적탐구학회 질적탐구 질적탐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211 - 23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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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서는 복합외상을 겪은 아동·청소년 내담자와의 미술치료 과정에서 미술치료사의 전반적인 경험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복합외상을 겪은 아동·청소년을 3년 이내 10명 이상 치료한 경험이 있으며, 3년 이상의 치료경력을 지닌 미술치료사 7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합의적 질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내담자와 만남의 순간’ ‘만남 뒤의 남겨진 치료사’, ‘미술작품의 다양한 측면’,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움’, ‘어려움을 이기게 한 원동력’의 5개의 영역과 18개의 범주가 생성되었다. 미술치료사들은 치료 과정에서 아동·청소년 내담자와의 신체, 정서적 공명의 치료적 현존 경험, 알아차림과 수용을 통해 내담자의 안전감을 확보하고 신뢰적인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는 전문가의 역할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심리적 소진, 대리 외상을 겪기도 하였으나 미술치료 과정 안에서 변화되어가는 내담자의 작품을 통해 미술이 가진 치유적 힘, 안도감 등을 경험하였다. 이들은 치료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으로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 슈퍼비전과 피어비전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술치료 전문가로 발전해나가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합외상을 겪은 아동·청소년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치료적 태도를 구체화하였고, 더 나아가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치료적 요소를 제공하여 미술치료사의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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