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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동철 (세계불학원)
저널정보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55 - 39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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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년에 간행된 금산사 제반문 의 擧靈山作法節次는 영산작법을거행하는 절차이며, 영산작법은 대중이 함께 법화경을 독송하는 節 次로, 이때 경전을 설해줄 會主(說主)를 모시는 의식이 거영산작법절차이다. 금산사 제반문 에는 거영산작법절차 이전에 혼령을 맞이하는 영혼식(迎魂식)이 편제되어 있는데, 이것은 영산작법이 해당 혼령에게경전을 들려주는 데 목적이 있음을 보여준다. 18세기 초반 범음산보집 은 금산사 제반문 의 이전 시대부터 일어난 변화를 반영하여, 거영산작법절차가 괘불이운과 설주이운으로 분화되었으나 그 형식과 절차에는 개선될 점이 적지 않다. 괘불이운을 하면서 登床偈·坐佛偈·獻座偈 등을 하는 것, 說主가 괘불을설치한 법상에 오르면 인사하는 것은 가능하나, 登床偈를 하고 다시獻座偈를 더하는 것은 屋上屋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괘불의 붓다에게 등상게를 하는 것도 적절한 행위라고 할 수 없다. 금산사 제반문 의 거영산작법절차는 以前의 오종범음집 의 설명을 일부만 수용하여 당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데, 괘불이운 대신금산사 제반문 의 거영산작법절차를 복원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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