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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1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11 - 326 (16page)
DOI
10.35442/hna.2022..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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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무자(舞者)의 춤사위[舞态]를 묘사한 시어(诗语)를 바탕으로 당시 속 ‘춤의 예술적 이미지[舞境]’을 탐색하는 것이다. 당대(唐代)의 시인들은 무자의 아름다운 미모와 가냘픈 몸매, 그리고 매혹적으로 현란하게 움직이는 춤사위에 매료되었다. 그들은 나풀나풀 허공으로 소맷자락을 날리며, 연꽃이 뱅글뱅글 도는 듯 어여쁘게 돌아가다가,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듯 세차게 회전하고, 또 불현듯 허리를 꺾어 몸을 뒤로 젖히기도 하는 등,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무자의 춤사위에 매력을 느껴, 때로는 사실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춤사위를 묘사했다. 특히 당대 시인은 ‘가는 허리[纖腰]’, ‘가볍게 날리는 소맷자락[袖舞]’, ‘빙글빙글 도는 춤사위[回舞]’를 강조하며, 무자의 춤추는 몸과 춤사위의 ‘가벼움[輕]’을 예찬했다. 그리고 ‘버들가지’, ‘허공에 날리는 하얀 눈발’, ‘이리저리 휘도는 다북쑥’, ‘찬란한 날갯짓을 하는 봉황(난새)’, ‘하늘로 날아가는 신선’, ‘회오리 바람’, ‘연꽃’, ‘봉황(난새)’으로 춤의 예술적 이미지[舞境]를 그려냈다. 당시에 전하는 춤사위에 관한 시어는 춤사위[舞態]에 관한 미적 표현들로써, 모두 무론(舞論)을 구축하는 데에 주춧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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