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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갑순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4,643 - 4,65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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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시에 나타난 환상성허 갑 순** 연구 목적: 본고는 박인환 시에 나타나는 환상성에 주목하여 그로테스크적 환상성을 밝힘으로써 그의 시적 특징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 박인환 시에서 보여주는 환상성에 대한 논의는 그의 시의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 기괴함 때문이다. 이러한 시인의 태도는 시적 동인으로 그로테스크적인 환상을 차용하여 그의 기행시에서 두드러지게 형상화되면서 현실보다도 더 리얼리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 내용: 박인환 시에 등장하는 기괴하고 끔찍한 이미지는 전쟁과 현대문명의 폭력적 허구성을 폭로하는데 기여한다. 이처럼 전복적 상상과 위반에 기초한 환상은 새로운 감각을 탄생시키는 통로이자 부조리한 현실을 타개해나가려는 시적 에너지로 규정할 수 있다. 박인환 시에서 구현되고 있는 시적 환상성은 현실과의 깊은 연대감에서 출발하며, 현실자체가 지워져서 현실과 환상을 구분할 수 없다. 이때의 환상시는 환상 자체를 이미지화 하여 서로 다른 환상들을 중첩시킨다. 결론 및 제언: 이는 허황된 환상이 아닌 새로운 리얼리즘으로 구현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환상은 현실의 경계를 끊임없이 교란시킴으로써 그가 만들어낸 환상이 실제 우리의 삶 자체임을 고백하고자 한다. 또한 기괴함으로 일관된 그의 환상시는 구세대와 신세대를 연결해주는 하나의 통로이자 환상성의 연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핵심어: 박인환, 환상성, 그로테스크적, 폭력적 허구성, 리얼리즘 □ 접수일: 2023년 5월 30일, 수정일: 2023년 6월 16일, 게재확정일: 2023년 6월 20일* 이 논문은 2020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PF-2020SIA5B5A17089373). ** 조선대학교 외래교수(Professor, Chosun Univ., Email: hks3319@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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