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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홍주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675 - 2,69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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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호명하는 장편소설의 문학적 윤리 방식 연구유 홍 주**연구 목적: 이 연구는 2000년대에 5·18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들이 우리 사회의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문학의 윤리적 방식에 대한 것이다.연구 방법: 연구방법은 문학과 윤리의 관계를 천착한 국내외 학자들의 논문을 참고하여 문학 작품이 사회 문제를 다루는 방식을 차용했다.연구 내용: 이 논문의 연구 내용은 5·18을 호명하는 문학의 윤리적 방식을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에서 비롯된 죄의식의 주체, 정치적인 이유로 법적 정의의 실현이 좌절된 시대상의 반영으로 사적 복수를 꿈꾸는 주체, 5·18을 과거의 역사적 사건으로만 규정하지 않고 현재화된 의미를 발견해내려는 주체를 작품별로 나누어 분석했다.결론 및 제언: 5·18을 다루는 2000년대의 장편소설은 기존의 주된 정서인 죄의식과 부끄러움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시대상이 반영된 사적 복수나 5·18의 현재화된 의미를 찾으려는 내용으로 다각화되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서사와 형식으로 5·18을 이야기하기 바란다.핵심어: 5·18, 장편소설, 문학의 윤리, 죄의식, 사적 복수□ 접수일: 2023년 3월 31일, 수정일: 2023년 4월 9일, 게재확정일: 2023년 4월 20일＊ 이 논문은 2019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2019S1A5B5A07110010).**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Lecturer, Kunsan National Univ., Email: yuhongju@hanmail.net)
#5·18 #장편소설 #문학의 윤리 #죄의식 #사적 복수 #Key Words: May 18th #Novel #Ethics of Literature #Guilt #Private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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