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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윤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저널정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5 - 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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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장기적 대응을 하고 있지만 저출산 추세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논문은 한국의 언론에서 지난 20년간 어떤 저출산 담론이 주류를 형성했으며, 어떠한 담론이 주변화되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표적 주류 신문인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의 ‘저출산’ 보도에 등장하는 빈출 단어를 분석하고, 해당 단어가 등장하는 주요 사설에 대한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보도 빈도에 있어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떨어진 2018년을 전후하여 저출산 이슈가 가장 많이 다루어졌으며, 그에 비해 새로운 기본계획이 발표되던 해나 대통령선거 등의 시기에 특별히 정책보도가 활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양 신문에서 활발하게 다루어진 키워드와 그 내용을 보면 동아일보의 경우 초창기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참여를 강조하면서 무상보육 논쟁 등에 있어서 비판적인 보도가 주를 이루었다. 경향신문은 초기부터 동아일보와 공통적으로 일자리 문제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다루었는데, 그 맥락을 보면 경제 활성화를 강조한 동아일보와 달리 젊은 세대의 열악한 경제적 여건을 주목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두 언론은 문제의 원인과 해법의 복잡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경제적 요인을 강조한 전통적 담론을 되풀이하는 경향성을 보인다. 이 연구는 한국의 주류 언론들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층적 측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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