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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소영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45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63 - 18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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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동문학에 투영된 음식이 아동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집중 조망하고자 한다. 생존의 기본 요건인 음식이지만 아동의 성장과 치유에 깊이 관여하고, 관계와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며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 논의를 위해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2: 사자와 마녀와 옷장』,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공장』,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성장과 치유,” “관계와 소통,” 마지막으로 “권력과 욕망”이라는 세가지 범주를 통해 음식의 세 가지 기능을 추적해보고, 더불어 각 음식이 내포하는 문화적 의미를 깊이있게 탐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가서 버섯을 활용해 자신의 몸을 늘리고 줄이는 식으로 통제하는 법을 익히면서 그곳에서 자기통제력을 경험함으로써 성장을 이루게 된다.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빵을 집에 돌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작품에서 음식의 특별한 기능을 보여주는 공간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숲은 마녀와 마법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고, 마녀를 조우하는 공간이라는 점은 아동의 내면에 내재한 결핍과 탈피하고픈 욕망이 반영된 것이라는 점도 연결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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