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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여봉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족학회 가족과 문화 가족과 문화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15 - 1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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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양육기 부부의 세대 간 거주 근접성과 부부의 가사/돌봄 시간 사이 인과관계의방향성을 검증하는 것을 연구의 핵심으로 한다. 그 과정에서 사회 인구학적 변수들이 양 배우자의 가사/돌봄 시간과 친정/시부모와의 거주 근접성 각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이를위하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수집한 여성가족패널조사 중 2020년에 수집된 8차 자료와2018년에 수집된 7차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대상은 2020년을 기준으로 할 때 35-44세이면서 2년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해 오고 있는 943명의 여성과 그 배우자이다. 주 분석방법으로서, 일반 최소자승 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부부의 가사/돌봄 시간을 종속변수(t)로 삼는 회귀모형에는 이전 시점에 측정된 세대 간 거주 근접성 변수(t-1)를 독립변수로서 포함하였고, 세대 간 거주 근접성을 종속변수(t)로 삼는 회귀모형에는 이전 시점에 측정된 가사/돌봄 시간(t-1)을 독립변수로서 포함하였다. 분석 결과, 친정부모와의 거주 근접성과 아내의 돌봄 시간 간 쌍방향적 인과성이 관찰되었다. 그 외에는, 아내의 가사시간이 짧을수록 친정부모와의 근거리 거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남편의 돌봄 시간이 많을수록 시부모와의 근거리 거주 가능성이 높아지며, 시부모와의 근거리 거주가 아내의 돌봄 시간을 줄여주는등, 일방향적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미취학자녀 및 학령기 자녀는 친정부모가아닌 시부모와의 근거리 거주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종합하여, 손자녀 돌봄을 중심으로 양육기 부부에게 제공되는 실질적 돌봄 지원은 친정부모 보다는가까이 사는 시부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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