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근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99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57 - 177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吳澄의 역학이 權近의 역학에 어떻게 수용되고 비판받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즉, 오징이 가장 얻은 것이 많았다는 『易纂言 과 권근의 『入學圖說』·『周易淺見錄』에 관하여 비교⋅고찰한 것이다. 그리고 오징의 『역찬언』은 권근이 『주역천견록』을 집필하게 된 직접전인 원인이 되었다. 권근의 역학에서는 오징의 體用論이 朱熹의 입장을 이어받았으므로, 권근 역시 『입학도설』의 『周易』관련 「圖說」에서 체용론의 입장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권근만의 독창적인 체용이론도 보인다. 또한 권근은 『주역천견록』에서 오징의 견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그의 해석을 따른 부분이 많이 있다. 그러나 권근은 오징이 象에 대한 해석을 잘못했거나 『주역』 經文의 글자를 고치거나 異端에 빠졌다고 비판도 하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권근은 오징의 역학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권근이 오징의 『역찬언』에 대해 수용도 하고 비판도 한 측면은 후에 정약용의 『易學緖言』 「吳草廬纂言論」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권근의 입장은 정약용에 앞서 오징의 역학을 수용⋅비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