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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태영 (강원대학교) 이성훈 (강원대학교) 고용수 (강원대학교) 권순율 (강원대학교) 홍종철 (강원대학교) 조경남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59권 제3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423 - 439 (17page)
DOI
10.14770/jgsk.20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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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김녕 해안사구는 국내에 분포하는 해안사구들 중 지형지질학적 희귀성 및 특이성이 매우 높게 인정되는 풍성퇴적지형이다. 김녕 해안사구에 대한 기존 연구 대부분은 사구지형의 변화 및 해안사구 형성 시기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이 연구에서는 김녕 해안사구의 퇴적물 이동과정과 탄산염 구성입자의 종류별 분별작용에 대해 논의하고, 보다 상세한 퇴적학적 과정과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원지인 김녕 해빈으로부터 내륙 2 km 지점까지 현생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체분석, 구성입자 판별 및 포인트 카운팅(point counting), 주사전자현미경 이차전자이미지 분석(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X-선 회절분석 (XRD; X-ray Diffraction analysis)을 수행하였다. 입도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1.0~2.7 Φ 범위의 세립질 내지 중립질 모래 입자가 약 81~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균입도 2.08 Φ). 해안사구 영역 내에서 평균입도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분급은 내륙 쪽으로 갈수록 더 양호해지고, 왜도는 점진적으로 더 강한 음성 왜도를 나타내어 세립질 입자가 우세해지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의 가장 주요한 연구결과로서 사구의 이동방향을 따라 탄산염 구성입자의 분별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의 원인은 주요 구성입자인 홍조류와 연체동물 생쇄설 입자 사이의 형태적 특징에 기인한 운반 효율 차이로 해석된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해양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탄산염 생쇄설 입자의 형태에 따른 유체역학적 거동 특성이 제주도 현생 풍성환경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지역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토의
6.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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