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47집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47 - 64 (18page)
DOI
10.54269/AKSS.2023.08.47.4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백장군은 설문대할망의 자식으로, 어느 날 도둑질을 하러 집을 비우게 된다. 설문대할망은 그동안 오백장군을 먹일 죽을 끓이려다 그 솥에 빠져 죽고 만다. 후에 집에 돌아온 오백장군은 설문대할망이 빠져 죽은 죽을 맛있게 먹다, 죽에서 뼈를 발견하고 어머니가 빠져 죽은 죽이라는 걸 알게 된다. 거기다가 더 비극적인 것은 이런 어머니의 뼈를 맛있게 먹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오백장군은 슬피 울다가 영실기암이 되고 만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분석해 설문대할망의 성격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을 그 목표로 했다. 이런 이질적인 화소가 설문대할망 설화에 왜 존재하는지를 밝혀내는 것을 이 논문의 목적으로 삼았다.
오백장군 이야기는 크게 ‘혼돈 → 여신의 시체 → 가치 재정립’ 구도로 이해할 수 있다. 이 구도는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존재한다. 여기서는 예시를 바빌로니아의 에누마 엘리쉬와 그리스의 데우칼리온·피라의 이야기로 들었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오백장군 화소는 여신의 쇠락의 과정속에서 여신의 신성성 대신 여신의 어머니적인 모습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런 구조가 재정립된 결과라고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분석
Ⅲ.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에서 나타난 ‘어머니의 뼈’의 의미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388-00198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