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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규태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59집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17 - 132 (16page)
DOI
10.16901/jawah.2023.08.5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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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포스트 블랙 예술을 위해 블랙 워싱, 그리고 페르소나 형성을 활용하는 미켈렌 토마스의 작업을 살펴본다. 토마스의 작업 중 기존의 원작을 패러디하여 블랙 워싱하는 작업들인 〈사랑 외의 작은 맛〉, 〈풀밭 위의 점심: 세 명의 흑인 여성〉의 의의를 확인한다. 토마스가 왜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와 에두아르 마네의 원작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원작을 어떻게 수정했는지를 살피며 작업의 의의를 밝힌다. 다음으로는 토마스의 작품 중 자신의 시선을 재현하고 거울을 활용한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스타 시스타 레이디 블루〉와 ≪베터≫ 연작은 관객에게 특정 페르소나가 형성되도록 유도하기 용이하다. 여기서 말하는 관객의 페르소나란, 생산자가 작품을 통해 자신의 페르소나를 표현하듯, 관객에게도 작품을 감상하며 맺는 관계로 인해 페르소나가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관객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특정 시점을 체험하게 되며 이는 더욱 특수한 페르소나의 형성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관객에게 특정 페르소나가 형성되게 하는 것은 작가가 목표로 하는, 기존의 흑인의 개념, 이미지를 부수고 재정의하는 포스트 블랙 예술을 실현하기에 일조할 수 있다. 토마스는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되던 유년기, 1970년대에 소외되고 흑인 인권 신장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흑인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회가 흑인을 정의하는 데에 쓰이는 개념과 범위, 그리고 흑인 여성에게 씌워진 이미지는 아주 편협했기 때문에 토마스는 이를 벗어나 재정의하며 포스트 블랙 예술 작품을 생산한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블랙 워싱: 흑인으로 바꿔넣기
Ⅲ. 페르소나: 관객과 생산자의 관계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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