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교협회 계간 외교 외교 제137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67 - 77 (1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슈테판 츠바이크의 『브라질, 미래의 나라』라는 책이 발간 된지 80년이 지났다. 츠바이크는 이 책을 쓰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나라, 광활한 대지와 엄청난 자원을 가진 브라질을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의 나라로 보았다. 그러나 브라질은 아직까지도 미래의 나라로 남아있다. 이 나라가 현실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브라질 비용’이라는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비효율적인 제도, 부담스러운 세금, 까다로운 노동법규, 부정부패의 성행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브라질 비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치가 역할을 하여야 하는데 극단적인 다당제 하에서 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019년에 출범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는 단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에는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밝지 않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브라질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브라질에서 기업 활동의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이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하겠다. 다만 FDI가 이루어지는 분야, 비즈니스 모델 등을 잘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과 브라질 양국 관계에 있어 우선순위는 경제적인 측면이며,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는 경제 관계의 심화에 기여할 것이다. 현재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무역협정은 1959년 수교 이후 새로운 60년을 맞고 있는 한·브라질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브라질 경제의 문제점
Ⅲ. 브라질 시스템의 비효율성
Ⅳ. 우리 기업의 브라질 진출 현황
Ⅴ. 한국·브라질 양국 관계
Ⅵ. 맺으며
Abstracts of Essay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300-001705936